라비는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면목이 없다. 오랜 시간 정성껏 쌓아주신 여러분들의 귀한 마음에 비해 저는 턱없이 부족한 존재였던 것 같다"라며 "마지막으로 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빅스 멤버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저는 팀에서 탈퇴를 하기로 했다. 11년이란 긴 시간 동안 부족한 저와 함께해 준 멤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사과문을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댓글로 남겼다. 일부는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고 일부는 그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을 질책했다. 그런 가운데 KBS 2TV '1박 2일' 시즌4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딘딘이 해당 사과문에 '좋아요'를 눌러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많은 이들이 병역 면탈 혐의로 사회적 물의와 함께 대중의 실망감을 크게 안긴 라비에게 공개적으로 '좋아요'를 누른 딘딘의 경솔함을 지적하고 있다. https://naver.me/xUt1mS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