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 가족이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견미리는 지난 10일 딸 이승기와 사위 이승기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장애인정보협회와 공생공감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견미리가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곳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 공생공감과 같은 건물을 쓰면서 운영되고 있는 가게의 상호명은 '미리빨래방'과 '미리나눔터'다. 일각에선 상호명 '미리'가 견미리를 뜻하는 게 아니냐며, 이 재단의 실직적 소유주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텐아시아는 공생공감과 관련된 등기를 확인했다. 공생공감의 법인 성립일은 2022년 12월 21일이다.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출원일은 각각 2022년 7월과 10일, 출원인은 '주식회사 더대운'이다. '더대운'은 견미리의 아들 이기백 씨가 대표 이사로 견미리가 사내이사로 있는 가족 회사다. 견미리의 두 딸 이유비(본명 이소율), 이다인(본명 이라윤)은 기타비상무이사다. https://v.daum.net/v/20230414110701010?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