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맨날 하는 말인데 (아무리 현실이 시궁창같아도 자기를 잘 갈고 닦으면 언젠가는 너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나타날 거다 라는 뜻) 솔직히 진흙탕에 처박혀있으면 그게 진주인지 아닌지 어케 알아요; 하면서 넘겼거든 근데 진짜 김지웅보면서 그 말이 진짜라는 거 체감했어 솔직히 나 서바 나온 아이돌 중에 김지웅만한 서사 가진 아이돌 처음봤는데 그 상황에서 꾸준히 레슨 받으러다니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잖아 그런데 그걸 해내서 결국 자기 가치를 알아봐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됐다는게... 나는 이게 너무 감동적이라서 계속 김지웅 뽑음 꼭 데뷔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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