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29009 1일 샤이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샤이니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있는 만남을 앞두고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샤이니 데뷔 15주년은 샤이니 멤버가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과 대면으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멤버의 스케줄과 팬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을 고려하여, 주말로 최소 5천 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장소로 대관을 확인하였다. 일찍이 대관이 내정된 곳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대관처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대관이 거절됐으며, 일정상 가능한 곳이 일산 킨텍스로만확인되어 부득이하게 팬미팅 장소를 킨텍스로 결정하게 됐으니 상황에 대한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SM은 "지금 우려하시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 드리기 위해 현재 예정되었던 내용과 추가 확인 중인 내용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무빙카 활용, 중앙 기둥 뒤편 중계 스크린 설치, 시야 제한 우려 구역은 단차를 만들어 시야 제한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인 점을 언급했다. 비욘드 라이브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또한 "그 외 신천옹 에이전시의 문화비 소득 공제 사업체 미등록으로 인한 관객분들의 소득 공제 불가 부분은 업체 측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음을 인지하여 절차대로 최대한 빠르게 확인 후 공연일 전까지 추가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오는 5월 27일 킨텍스에서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그러나 무대 구성 및 좌석 배치 공개 이후 팬덤(샤이니월드)은 목적과 맞지 않은 대관 장소 등으로 분노. 불매할 것임을 알리며 트럭 시위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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