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블랙핑크 팬인데, 체면 세우기 위해서라도 표를 구해야겠네요." 6일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다우든 부총리는 "딸이 블랙핑크 팬"이라고 밝혔고, 우리 정부 측에서 블랙핑크가 7월 하이드 파크 공연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하자 매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딸한테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표를 구해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s://naver.me/5MCFik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