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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러 질문에 답을 하던 두 사람은 "'왕년에 이 정도 스케줄까지 해봤다'라는 썰을 들려달라. 예를 들어 '3일 정도 잠 못 자봤다' 같은 것"이라는 말을 들자 김준수는 "3일만 못 자면 다행이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하루에도 일본-한국 왕복만 3~4번씩 한 적도 많다"라며 "잠은 사실 이동 수단에서 잤다. 기대면 잤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그건 요즘 아이돌 분들도 그렇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재중은 "(과거에는) 지금처럼 스타일리스트 분들이나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분들이 출장을 나오시는 시스템 자체가 없었다"라며 "(만약) 피곤해서 차에서 자다가 머리가 눌리면 눌린 상태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