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 '에리얼' 역을 맡게 된 다니엘은 가창과 더빙 연기를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속 '에리얼'과 나이대가 비슷한 데다 명랑한 이미지까지 닮아 있는 다니엘은 밝고 호기심 많은 10대 소녀 '에리얼'의 매력을 한껏 살려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니엘 특유의 생기 넘치고 청아한 목소리로 '인어공주'의 OST를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것 예정이다. 평소 디즈니 팬으로 알려져 있는 다니엘은 새로운 분야인 뮤지컬 노래와 더빙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디즈니 본사 오디션을 통해 이번 '에리얼' 역에 캐스팅된 다니엘은 오디션 준비 단계부터 연습을 거듭하며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다니엘은 오디션 현장에서 악보만 주어진 채 즉석으로 이루어지는 가창과 대사 테스트들을 거쳐 최종 '에리얼' 역에 낙점되었다. 영화 '인어공주'의 화면 속 '에리얼'의 영어 입모양과 타이밍에 맞춰 한국어 노래와 대사 연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나,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기사전문 https://v.daum.net/v/2023051216210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