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취타 다시 보는데 슈가가 저런 말을 하길래 되게 인상깊었음. 좀 뜨면 주변에서 다 우쭈쭈 해주는데 그게 진짜 위험하다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많을수록 좋다고. 이건 진짜 방탄이 소형소속사 출신 바닥에서 시작해서 점점 라이징 되고 탑 되고 월클 되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걸 피부로 느낀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말 같음. 그리고 요즘은 그런게 대세잖아 막 공주님~ 우쭈쭈~ 주접 이런거 근데 방탄은 스탭들이랑 일상에서 일할 때 찐으로 성인 대 성인, 직장인으로 일하는 느낌? 이런 바이브라 편안하게 좋았던 것 같음. 서로 엄청 친하고 신뢰도가 쌓인 직장인ㅇㅇ 항상 그런 분위기라고 느꼈어 실제로 방탄 다큐 영상들만 봐도 스텝들이 이성적이되, 되게 직설적으로 지적함. 진짜 좋은 의미로 서로 할 말 다 함ㅋㅋㅋㅋ 그럼 방탄은 그거 듣고 모니터링하고 고치고 방탄도 방탄 나름대로 저런 사람들을 곁에 두고 저런 사람들이 해주는 말을 귀담아 들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듯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