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천수는 비오는 올림픽대로를 1km 가량 전력 질주해 범인을 잡았고, 놀란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는 등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역시 이천수의 얼굴을 알아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