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해당 사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전담하고 있는 일본 공연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오사카 현지 경찰에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 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매체는 이중 모두 20세인 두 남성이 경찰에 나가 조사받기 전 유튜브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사과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경찰에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오사카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범행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https://naver.me/FC4Tz1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