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이 불발됐다. 윤지수, 홍하은(이상 서울특별시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42-45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3위로 마쳤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선 개인·단체전 모두 준결승 패자에게 공동 동메달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