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임영웅이 당초 예정됐던 24일 방송에서 결혼 얘기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결방됐고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그 다음 주(10월 1일)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SBS는 1일에도 ‘미우새’ 결방을 결정했고, 2주째 임영웅을 못 보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우새’ 측은 오는 8일에는 임영웅 편을 방송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SBS는 지난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생중계를 포기했던 바. 개막식 생중계 대신 SBS에서 밀고 있는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을 편성해 방송했다. ‘막장대모’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 시청률이 지지부진하자 과감하게 개막식 생중계를 포기하고 드라마를 편성했던 것.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8일 폐막식을 진행하는데 SBS가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 생중계도 포기할 듯하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될 예정인 ‘미우새’를 방송하겠다며 예고 영상을 공개한 만큼 3주째 임영웅을 못 보는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https://naver.me/GpfP0B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