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멤버 겸 배우 화랑(본명 박종찬, 28)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되었음이 확인됐다. 4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7월 말 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집으로 초대하여 동의 없이 A씨의 나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고소인에 따르면 박 씨는 A씨가 고소 의사를 굽히지 않자 연락처를 변경했다고 하며, A씨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사건의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박 씨는 최근 모 웹드라마에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지만 결국 통편집됐다. 또한 그가 모델로 등장했던 한 광고 업체 측은 “자사 콘텐츠에 출연하는 모델은 섭외 에이전시를 통해 검층 절차를 거치고 있으나 공개하지 않은 사생활은 사전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관련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현재 박 씨의 SNS 계정 역시 전면 비공개 처리되었다. 한편, 박 씨는 2018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의 멤버로서 ‘불붙여 (Light it up)’, ‘Dear my’ 등에 참여했다. 그룹활동 당시에는 랩과 서브보컬 포지션을 맡았다. 개별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한 뒤에는 ‘너와 나 그리고 꿈 (Prod.&Feat. 박종찬)’을 발표했으며 현재 관련 영상이 그의 유튜브에 게재되어 있다. https://naver.me/G9tbd8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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