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다양한 몽골 음식을 주문, 정신 없이 식사를 즐겼다. 이때 차태현은 휴대전화가 울리자 "우리집에서는 너만 전화하는구나"라며 씁쓸해했다. 알고 보니 막내딸 수진 양의 전화였던 것. 차태현은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종국이 삼촌이 사준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진은 "있긴 한데 너무 비싸다"라며 망설이더니 이내 애플워치를 언급했다. 이를 옆에서 듣던 김종국은 "사주겠다"며 곧바로 화답했다. 그러면서 "R렉스 나올까봐 깜짝 놀랐다"고 여유를 부리기도. 수진은 김종국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종국은 "삼촌이 돈을 쓸 데가 없다. 애가 없어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naver.me/FUz3Q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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