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문희준이 작사, 작곡한 마약 비판 메시지의 '드러그(drug)'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발매된 '드러그'로, 가사에는 "인생 끝자락 백색의 낙오자" "인생 끝자락 백색의 패배자" "더러운 세상 속에 백색가루로 어차피 죽을 거란 걸 알고 있어"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는 거야" "그래도 인생은 너를 포기하지 않아" 등 마약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문희준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금지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드러그'에 대해 "약물을 하지 말자는 가사였는데 2초도 안 돼서 금지곡이 됐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ttps://naver.me/GB55D5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