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연이 끝나고 난 뒤 쉬는 날들은 정말 달콤한 휴일이다. 여러분들을 콘서트에서 만나 뵐 생각에 설레며 준비하던 게 진짜 어제 같은데"라며 앞서 진행했던 '아임 히어로' 서울 콘서트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벌써 서울 콘서트 6회를 끝내고 대구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ㅎㅎ 내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데,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은데"라며 "드디어 내가 주제 파악을 살짝 해보았다. 무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평소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임영웅은 "축구하는 거 아니고 내 본업"이라며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나도 상암 공개 영상을 여러분들과 보려고 안 보고 있었는데, 너무나 벅찬 감동으로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내가 처음 등장할 때보다 더 큰 괴성으로 환호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벅차고 행복해서 미친 듯 소리 지르고 싶었다. 바로 나가서 노래해야 하니까 참았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여러분 행복하시냐. 나도 너무 행복하다. 지금 당장 남은 콘서트만 해도 아직 설레는데. 여러분과 함께라면 정말 우주까지도 갈 것 같다"라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또 그는 "늘 기적을 만들어주시는 우리 영웅시대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사실 얘기 나온 김에 여러분들 모시고 더 추워지기 전에 가을 운동회 삼아 축구도 해볼까 했는데 여러분들이 워낙 크시니 수용할 수 있는 일반인 축구장이 없더라. 얼마나 오실지 예상도 안 되고. 큰 축구장 빌려주실 분 급구한다. 언제 갑자기 시그널 보낼 지 모른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https://naver.me/xfkYih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