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3달된 여자친구랑 전 날 크리스마스에 재미있게 보내고 헤어졌었는데
오늘 아침에 장문으로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거같다고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며 어제 설레는 감정보단 친구로써 편한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며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며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어........
너무 당황스럽고 평소의 여자친구 성격을 알기에 정말 고민많이하고 쉽게 내린 결정이 아니었겠다 싶어서.....
존중하고 너 성격 알기에 너무 미안해하고 힘들어할거 같으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 혹여라도 나중에 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거나 너무 힘들다면 꼭 연락 다시주라
난 널 잊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기다릴 수 있을거같다. 라며 마무리를 했거든.............
평소에도 여자친구가 내가 좀 헌신적인 사랑꾼스타일이라 내가 잘해주는거에 비해 자기는 너무 못해주는거같아서 자주 울면서 미안해 했었어가지구 마음이 더 아프다 ...
몇시간동안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연애를 10번정도 해봤지만 난 이사람 없으면 안될 것 같은느낌이 든 대상은 정말 처음이야 ... 자존심 다 내려놓을 자신도 있고
처음으로 결혼하고 싶은 생각 들었던 여자고
연애 하면서 매일 자면서 통화하고 세달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전화했던 사람도 이 사람이 처음이고...
너무 성격도 잘맞았고 평생 못만날거같아서 이런사람.....
연락을 기다리는게 맞을까..... 자존심 다 내려놓고 붙잡는게 맞을까....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지금이라도 마음정리 하고 있는게 맞을까....
애도 조금은 미련이 있어보이는게... 내가 워낙 너무 잘맞는 사람이라 그럼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냐고 하니까 나랑 있는 시간들 다 진심이었고 너무 재밌고 행복했어서
그냥 연애를 떠나서 나라는 사람을 보내는게 아쉽다. 친구로는 너만 마음이 괜찮다면 가능할거 같다고 하는데... 이거는 그냥 의미부여 안하는게 나을까 ... ㅎ ?
4일 뒤면 내 생일인데 생일 날 뭐할지 어디 데려가서 무슨 맛있는걸 먹일지 뭘 하고 놀지 생각하면서 코스 다 짜놓고 이벤트 형식으로 놀래켜주려고 미리 예약도 다해놨었는데
갑자기 아침에 벼락같은 소식을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 편지도 5장인가 꽉채워서 써놨었는데.....
어떻게든 붙잡고 싶은데 욕심인걸까..... 좋은 방법 없을까...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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