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느낌이 나서 언급할까 말까 했는데
촬영지가 일본이라고 해서 마음 편히 언급함
참고로 내 취향을 알려주기 위해 라이즈 중에 어떤 곡을 좋아하냐면 사이렌을 가장 좋아함
1.오랜만에 난이도 높은 춤이 나와서 반가웠고
2.춤에 관심 없는 나도 주목할 정도로 획기적이었고
3.비주얼 멤버로 밀고 있는 친구와 메인 댄서 및 리더로 보이는 친구에게 너무 잘 어울렸고
4.춤을 촘촘히 짜서 그런지 팀워크가 가장 돋보이는 곡이었음
5.그래서 팀의 색깔이 가장 잘 보이는 상징적인 곡이라고 느꼈음
*그래서 사이렌과 반대인 청순을 별로 안 좋아함*
이번 곡은 메모리스 컨셉과 이어지는 곡 같음
메모리스에서 애들이 다같이 소리지르는 부분이
119러브?에서도 똑같이 나왔던 걸로 기억남
메모리스가 여행과 청춘이 컨셉이었다면
이번 119러브는 불변의 첫사랑 법칙과 졸업(청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가는 정신적인 성장)이 컨셉인 거 같음
마치 거꾸러 흘러간다고 느꼈고 노래도 마찬가지로 현재에서 과거로 거꾸로 흘러간다고 느껴졌음
그런데 그 과거가 추억에 젖은 과거가 아닌 감상에 젖은 과거랄까
보자마자 영화 하니와 앨리스의 오마주가 보였고
학교 밖 노을빛 등 여러 하늘빛을 조명 삼아 보여주는 장면에서
너에게 닿기를, 아오하라이드, 슈퍼갤즈 같은 학교 순정물이 생각났음
내가 생각나는 감성들이 죄다 일본 감성이라
반올림, 쾌걸춘향, 귀여니 소설 같은 한국 감성도 생각해봤는데
같은 감성이 떠오르지 않음
아무래도 내 머리가 투니버스에게 잠식된 거 같다고 생각할 때쯤 이번 라이즈가 보여주는 학교 순정물은 추억보단 감성에 젖은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추억을 자극했다면 공감요소가 많았을텐데 그것보단 감성에 쉽게 젖을 수 있게 약간 미화된 요소가 많았기 때문
보면서 노래 굿바이 썸머가 자꾸 생각났음
또 노래만 듣는다면 노래 어땠을까가 떠오르기도 했음
왜 싸이 감성이 난다고 하는지 이해 가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님
팬 입장은 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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