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사 말하기 시작!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익인1]

놀라워 이보다 꿈같은 순간이 또 있을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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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하루 정도는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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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나의 보폭으로 갈게 불안해 돌아보면서도
별 큰일 없이 지나온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그래 볼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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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될래 그깟 멍 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 생각할 겨를 조차 주지마요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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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정말 구구단도 가능해 (칠칠에 사십구!)

[익인5]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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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달이 익어가니 서둘러 젊은 피야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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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어제보다 찬 바람이 불어 이불을 끌어당겨도
더 파고든 바람이 구석구석 춥게 만들어
전원이 꺼진 것 같은 기척도 없는 창 밖을
바라보며 의미 없는 숨을 쉬고
한 겨울보다 차가운 내 방 손 끝까지 시린 공기
봄이 오지 않으면 그게 차라리 나을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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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기를 쓰고 사랑해야 하는 건 아냐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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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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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난
이렇게 흘러가요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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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하루 단 하루만 기회가 온다면 죽을 힘을 다해 빛나리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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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가자 이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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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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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흥미로운듯 발그레해진 두뺨을봐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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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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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잊지마 이 오랜 겨울 사이
언 틈으로 피울 꽃 하나
보이니 하루 뒤 봄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말야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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