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근데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호민 씨가 최근 일련의 인터뷰에서
당시 사건반장 보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장애아동 혐오 보도라고 말이죠."
"저희는 그런 짓 하지 않습니다.
예, 주호민 씨 아들 사건을 언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이 갈등의 점, 이 소송전의 점이
바로 그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자, 주씨 측이 아이에게 녹음기를 들려 보낸 날이
2022년 9월 13일,
바지를 내렸던 건 그보다 8일 전인
9월 5일이었습니다."
"고로,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그걸 건너뛰게 되면 이 다툼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걸 건너뛰면, 일방적으로 특수교사가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가 됩니다."
"그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같은 상황에 다시 직면을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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