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승현은 현재 결혼준비에 여념이 없다는 전언이다. 예식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명 웨딩홀이 유력하다
송승현은 결혼 뒤 도미예정이다.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아 인생 2막을 꾸릴 전망이다. 송승현을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는 “송승현이 은퇴를 선언한 배경에는 결혼 뒤 미국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송승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남긴 글에서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난다.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적기도 했다. 미국행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는 의미다.
FT아일랜드 멤버들도 송승현의 새 출발을 전해듣고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송승현이 지난 2019년 전속계약 종료 후 팀을 탈퇴한 뒤 멤버들과 따로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긴 시간을 함께 했던 만큼 멤버들도 지인들에게 송승현의 소식을 알고 있다. 결혼식 참석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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