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은 소속 수련 병원에서 실제 퇴직 처리될 경우 병역법에 따라 내년 3월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해야 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주요 수련병원 94곳에서 이날까지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880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8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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