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3월 4일 디지털 싱글 ‘Lullaby’ 두 번째 오피셜 포토 5장을 공개했다. 베이지색 터틀넥 니트와 단정한 슬랙스를 입은 그의 정갈하고 기품 있는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들이다.
사진 속 황민현은 밝은 조도에 안정감을 주는 조명 아래 비스듬히 누워 편안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이앵글 샷에서 황민현은 하얗고 고운 얼굴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짙은 파랑 계열 배경의 사진에서는 길쭉한 다리의 뛰어난 신체 비율이 한결 도드라지는 가운데, 황민현은 청아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촉촉한 느낌의 단정한 헤어스타일은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황민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Lullaby’를 발표한다. ‘Lullaby’는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한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기대되는 곡명과는 역설적이게, 잠 못 들게 하는 그의 비주얼이 음악 팬들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황민현은 음원 발표에 앞서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신곡 ‘Lullaby’ 무대를 팬들에게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829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