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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제니는 2024년 본격 솔로 활동에 집중할 것을 선언했다. 제니는 음악이 아닌 예능으로 올해 행보를 출발했다. 그 시작점으로 유재석과 손을 잡은 제니는 어쩌다보니 프로그램을 이끄는 가장이 됐다.
제니는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 출연 중이다. 지난 2월 23일 첫 방송된 후 3월 1일까 2회까지 방송됐다. '유재석 예능'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주목받은 '아파트404'는 유재석을 필두로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그리고 제니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과거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웃음과 반전을 안기는 역할을 맡았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뭉친 6인의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모아졌으나, 초반이라 그런지 우수한 성적은 받지 못했다.
1회는 2.1%, 2회는 2.7%(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심을 따라가지 못하는 수치였다. 참신하지 못하다는 반응과 함께 특히 유재석이 현재 출연 중인 SBS '런닝맨' 구성과 흡사하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