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현영아. 결혼이 하고 싶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조현영과 함께 레인보우로 활동했던 고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영은 "요새 배우로 활동하지 않나.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고우리는 "일이 없다"고 답했다.
고우리는 "요새 배우 쪽이 힘들다. 진짜 진지하게 궁금하다. 요새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냐. 다들 알바하냐. 다들 집에 있나. 배우분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도 힘들고 작품이 없다. 다들 막막할 거다. 오디션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조현영이 "뭐 해 먹고 살 거냐. 본인은 뭐 해 먹고 사냐"고 묻자 고우리는 "그러니까 여기 온 것"이라며 울컥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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