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첫 번째 팬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5일 블래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브 공식 트위터 계정에 ‘PLAVE THE 1ST FAN CONCERT ‘Hello, Asterum!’’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글에 따르면 팬 콘서트는 2024년 4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다.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정식 음반 발매 전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플레이브 팬 콘서트 개최에 대해 “온라인 콘서트도 하면 좋겠다” “올림픽 홀 수용규모가 크지 않아 걱정이다” “내 자리 있을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플레이브는 단순 인공지능(AI)이 아닌 모션캡처와 언리얼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겉모습은 애니메이션 형태를 띄지만 내부는 실제 시연자가 자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팬들과의 소통은 위버스, 버블 등을 활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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