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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가 토탈셋에 새 둥지를 튼다.
토탈셋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홍자와 전속계약 체결에 대해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홍자는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지난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토탈셋에는 가수 진성, 박군, 한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홍자까지 영입하게 될 시 토탈셋은 트롯 명가로 더욱 거듭날 전망이다.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1’에 출연해 준우승 ‘미(美)’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홍자는 지난 2012년 정규 1집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다.
홍자는 트롯 가수 활동은 물론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홍자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