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최근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숙소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달 한 가구 업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민희진 대표에게 뉴진스 멤버 숙소 스타일링을 맡겨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업체는 "뉴진스 멤버들이 휴대폰에 모아 놓은 가구 사진을 보여줬다. 레퍼런스 이미지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라며 "멤버들이 민 대표와 여러 날에 걸쳐 발품 팔아 가구를 구경하고 공부했다"고 전했다.
가구 업체 측은 "멤버들이 지내는 숙소를 이런 정성과 이런 퀄리티로 꾸며준다는 건 멤버들이 잘 배우고 성장하라는 진심 어린 마음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어떻게 아끼고 어떻게 성장시키는지를 보면서 우리들을 어떻게 아끼고 어떻게 성장시킬지에 대해 나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감탄했다. 해당 글과 함께 한강이 보이는 넓은 숙소 거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번 숙소 가구들을 살펴보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을까. 다니엘은 "개인적으로 방을 꾸미는 거에 감이 없었다. 대표님이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고 가구를 선택하면 그거에 대한 히스토리도 알려주더라. '나는 이런 분위기를 원한다'라고 설명하면 대표님이 내 생각을 이해하고 각 멤버의 매력을 살려서 숙소를 만들어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거실은 말도 안 됐다. 정말 너무 예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하니도 "대표님이 진짜 세상에서 바쁜 사람일 텐데 우리와 많은 시간을 내주시고 가구도 데려다주고 숙소 꾸며주셔서 소중한 시간이었고 특별한 공간이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308120258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