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송하윤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에는 '손민수 준비 완료! 도파민 유발자 #송하윤 의 가방 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하윤의 '인사이드 백'이 공개됐다. 송하윤은 "촬영장에 항상 가지고 다녔던 물건들부터 소개해보겠다"며 제일 먼저 휴대폰을 꺼냈다. 하늘이 담긴 배경화면에 송하윤은 "휴대폰 배경화면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촬영장 가기 전에 찍었던건데 8년째 같은 배경화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하윤은 트리트먼트와 스프레이를 꺼내고 "샴푸를 한 다음에 물기를 빼고 건조해진 상태에서 트리트먼트를 한다. 그러고 헹구면 미역줄기처럼 된다. 그리고 머리 말린 다음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마무리한다. 매일 머리를 손질해야하니까 촬영할 때는 집에서 제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편이긴 하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괄사. 송하윤은 "도자기여서 열 내리는데 너무 좋다. '수민아 왜 이렇게 사니' 이런 느낌으로로"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유분이 많이 올라오지 않나. 광대나 쇄골에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하윤은 "크림, 스틱밤, 립밤을 가지고 다닌다. 선크림 바르면 좁쌀 여드름이 많이 나더라. 애기들이 많이 쓰는 선스틱인데 스틱이라 코끝과 광대에 좀 발라서 사용하고 호호바 스틱밤인데 드라마 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여쭤봐 주시더라. 얼굴에 물광이 모냐고. 바로 이거다. 제가 많이 건조한 편이라 화장 했을 때 금방 건조해지는 부분이 있더라. 그 부분에 이걸 발라서 메이크업을 했었고 오래 유지가 되더라. 촬영 끝나고 난 다음에 빨개지고 상처가 많이 생기더라. 화장솜 때문에. 그래서 진정하는 용으로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하윤은 안경을 꺼내 "평상시에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라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있다. 너무 가볍고 좋더라. 평상시에 그냥 공부하거나 책 읽을 때 가벼운게 눈이 안 피곤해서 주로 쓰는 편"이라고 전했다.
평소 생얼로 다니나는 송하윤은 검정색 뷰러를 꺼내며 "면세점에만 판다고 하더라. 가면 꼭 이거 있냐고 물어보고 다섯개, 여섯개씩 쟁여서 다니는 것 같다. 이게 있으면 자신감 있게 많이 돌아다닐 수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하윤은 "마스크팩도 가지고 다닌다. 낮에 일어나서 아침 세안하고 팩을 한다. 관리샵 선생님께서 하루 종일 피부를 불편하게 사용했는데 밤에도 꽉꽉 눌러 담으면 피부가 쉴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 저녁엔 최대한 간단하게 바르고 아침에 해야 흡수가 잘 된다고 하더라"라고 꿀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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