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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복싱클럽을 오픈했다.
마동석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빅펀치 복싱클럽’ 오픈”이라며 “마석도 복싱 콤보 배우고 싶으신 분 손, 나의 복싱 체육관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동석은 권투 장갑을 끼고 링 위에서 스파링을 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30년 전통의 주먹맛’이라고 적힌 마동석 관장의 소개글도 눈길을 끈다.
수많은 연예인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배우 임시완, 가수 박재범, 요리연구가 백종원, 배우 안보현, 김무열, 유지태, 윤계상, 가수 이승기, 백지영·정석원 부부, 위키미키 최유정, 소녀시대 멤버 서현 등이 마동석이 운영하는 복싱클럽을 찾아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마동석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종팔, 이규원, 김동현, 정찬성 등 여러 현역 선수들이 마동석을 두고 헤비급 실력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 마동석은 약 30년 동안 복싱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복싱 경력을 살려 복싱 클럽을 오픈한 것이다.
마동석은 오는 4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해 형사 마석도로 다시 활약한다. ‘범죄도시4’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이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