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줘서 고마워
나와 맞이하는 미래가
위태로울지도 몰라
하지만 눈물 가득한
감동이 있을지도 몰라
그래도
내 손
놓지 않겠다면
If so
Then let's go
Welcome to the show
나만 믿고 가자!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많이 고민하고 조심스럽게 함께 하지 않겠냐고 해주는 거 같아서 가사 겁나 벅찬데 슬프고 그게 또 너무 든든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