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롤모델로 소속사 선배 르세라핌(LE SSERAFIM)을 언급했다.
3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인삿말, 엔딩 요정, 카메라 원샷 잡혔을 때 등 다양한 연습을 할 텐데 '이런 것까지 연습해봤다' 그런 게 있냐"고 물었다. 윤아는 표정 연습을 많이 한다며 "귀엽거나 키치하거나 장꾸스러움을 표현할 때 혀를 어떤 각도로 내밀지 고민한다"고 밝혔다.
무대 영상을 보며 참고하는 롤모델이 있을까. 이로하는 "르세라핌 선배님들의 영상을 많이 본다"며 하이브 직속 선배 르세라핌을 언급했다. 이에 이은지는 "너무 좋다. 느낌도 비슷하다. 또 르세라핌 여동생 느낌도 살짝 있지 않냐"고 받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아일릿은 하이브가 지난 1월 데뷔한 보이그룹 투어스(TWS)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인이다. 걸그룹 론칭은 2022년 8월 활동을 시작한 뉴진스(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아일릿은 지난 25일 데뷔 앨범 'SUPER REAL ME'(슈퍼 리얼 미)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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