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밝다고 느꼈어
곳곳에 있는 한국적인 요소(버스판 광고, 엽떡, 회사 컴퓨터 배경화면 등)가 너무 정감가고 디테일이 웃겼고 ㅋㅋㅋ
윰세가 원래 호흡이 길잖아 그걸 영화로 되게 잘 압축하고 풀어냈다는 느낌도 들고!
포스터에는 세포가 주인공이라 그래서 유미 분량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나름 비율 맞춰서 잘 되어있고!
영화관에서 다같이 웃으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친구끼리 이성끼리 가족끼리 보면 좋을 듯! 응큼이 나오는 장면 빼고.. ㅋㅋㅋ
암튼 되게 잼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