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프리미엄 여행브랜드 리모와의 ‘네버 스틸' 캠페인에 출연했다.
화보 촬영은 미국 마이의 로맨틱한 풍경을 연상시키는 배경과 색채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로제는 리모와 슈트케이스와 함께 매혹적이고 아이코닉한 모습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인터뷰에서 로제는 새로운 컬러의 리모와 슈트케이스에 대해서는 “민트와 파파야 두 가지 색이 같이 있어야 더 예쁘고 귀여운 것 같다. 특히 마이처럼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바닷가라면 그 매력이 더 살아날 것 같은 색이다”라고 말하며 마이를 테마로 출시된 신제품 민트와 파파야 컬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년 동안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발히 활동해 온 그는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오긴 했다. 잠깐 쉼이 필요하다, 그래야 원동력을 다시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나의 취향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기도 했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되 조금이라도 쉬고, 나를 너무 의심하지 말고 믿으며 스스로를 기다려주자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로제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 그냥 Wait”이라며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 Wait and See! 앞으로 자신한테 더 자주 할 말일 것 같다”고 말하며 다가올 화사한 미래에 걸맞은 새로운 좌우명을 밝혔다.
로제와 함께한 리모와 민트 & 파파야 컬렉션은 4월 25일 한국과 중국에서 선출시 후 5월 2일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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