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송중기 "'태양의 후예' 제외, 마이너한 정서 작품에 출연해왔다" [화보]

송중기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로기완'에서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로 향한 탈북자 '로기완'을 연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로기완' 이후 '커리어 방향을 선회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지만 전혀 아니라고 답한다. "제가 출연한 작품 중에 '태양의 후예'를 제외하면 메이저한 정서를 가진 작품은 하나도 없어요. 다 마이너한 정서를 가지고 있죠.(중략) 그런 점에서 저는 스스로 일관된 기준으로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송중기가 부모님 카드로 몰래 재수학원을 등록했던 이야기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화다. 그런 송중기에게 살면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을까? "배우가 된 것보다도 더 큰 도전인데요. 제가 쇼트트랙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했어요. 어릴 때 평생 꿈은 국가대표 돼서 운동하는 거였거든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운동을 그만두던 그때가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죠."

송중기는 촬영 기간 동안 반드시 하는 것으로 '단체회식'을 꼽았다. 동료들간의 팀워크가 작품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회식을 싫어할 수도 있기에 송중기는 나름대로의 노력을 더한다. "똑같은 메뉴를 안 고릅니다. 기왕이면 다양하게 맛있는 걸 먹으면 좋으니까요. 단체 회식 1차, 2차, 3차 짜는 쾌감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버릇이 생겼어요. 새로운 식당에 가면 테이블 수를 꼭 셉니다. 몇 명까지 들어올 수 있나 하고요."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좋을 땔감이 되는 배우.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건, 영화를 보는 두 시간이 알찼으면 하는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공간이 영화관이 될 수도 있고 비행기 안이 될 수도 있죠. 배우는 그 두 시간을 행복하게 때워주는 직업이고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런 점에서 두 시간을 때우기에 참 효용 가치가 높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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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빈센조, 군함도 이런 것도 마이너인가..?
그나저나 연기 스펙트럼이 되게 넓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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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빈센조는 마이너는 아니지않ㄴ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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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재는 마이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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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소재자체는 마이너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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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빈센조 다 어두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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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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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스캔들로 확 뜨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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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르다는 특별함을 즐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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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나무, 재벌집 막내아들, 티끌모아 로맨스 다 마이너는 아닌 것 같은데 트리플이 그나마 시청률보단 마니아층 있는 작품이었지만 정서가 마이너 했나?

[익인7]

음..?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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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말고 다 마이너라고?? 그건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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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따져 기준이 태후인가보지 난 빈센조는 마이너하다고 생각해 확실히 메이저는 아님 잘된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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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가 마이너하다 << 생각해보면 맞는거같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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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독특한거지 그게 마이너까지..?

[익인13]

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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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까진 인정. 정석 긍정적 성격 캐릭터는 별로 없었어. 그런데 연기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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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지고보면 재벌집은 시간되돌리는 판타지적인 장르고 빈센조는 마피아에 태후만큼 메이저한 작품은 딱히 없지

[익인16]

맞어ㅋㅋㅋㅋ 기준이 태후면 맞말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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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왜이러지..?

[익인18]

댓글 개피곤해 진심 요즘엔 별것도 아닌 인터뷰 한마디로 트집잡는구나;

[익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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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이너도 맞는데

[익인19]

유독 송중기한테 빡쎔

[익인20]

완전 맞는 말인데..태후 말고 평범한 게 없잖아

[익인21]

마이너 맞잖아? 여기 송중기 싫어하나보네
잘못한 것도 없눈데 왜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3]

헉 회식 매니아였구나ㅋㅋㅋㅋㅋㅋ

[익인24]

송중기 왜 욕먹어???

[익인25]

아스달, 늑대소년 이런거 생각하면 마이너한 계열 많이 한건 맞지 않나??

[익인26]

그 무슨 착한오빠인가..? 어두운 드라마에도 나왔던거 같은데

[익인27]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익인28]

그 우주영화 그것도 마이너 장르 맞지 않나

[익인10]

ㅇㅇ 그것도 그렇고 제일 최근영화 화란이랑 로기완도 극 마이너

[익인29]

장르 마이너들인데 잘된거 맞음

[익인30]

빈센조나 재벌집이 잘되서 메이저 하다고 느끼는거지 소재만 생각해보면 드라마 소재로 썩 대중적이진 않음 한국 출신 마피아랑 재벌 회귀물

[익인40]

22 잘 돼서 메이저로 느껴지는 거지 소재 완전 마이너함

[익인31]

엥 맞말같은데.. 늑대소년 빈센조 재벌집 아스달 어쩌구도 마이너 쪽 아냐?
여긴 왜 유독 ㅅㅈㄱ나 ㄱㅅㅎ같은 배우들한테 박한거같지

[익인34]

맞말인데? 마피아 변호사 소재도 흔한거 아니고 화란이나 아직 개봉 안한 보고타도 그렇고 다양하게 출연하는거 겉은데? 왜 본인이 그렇게 느꺄왔고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거 아니라먄서 몰아가지?

[익인35]

맞지않나
아스달 빈센조

[익인37]

마이너한 취향 맞는거같은뎅

[익인39]

그렇군요

[익인41]

뭔말인지 알겠는데 차한남자 늑대소년 다 마이너 맞지 않나? 이게 잘 돼서 그렇게 못느끼는거지 태후는 전형적인 한국인이 환장하는 감성이고 나머지는 개성적임

[익인42]

맞는 거 같은데 메인으로 한 작품 중에 태후 빼고는 마이너적인 느낌이 있어서

[익인43]

흥행작이 많아서 그런가 ㅋㅋㅋ 딱 들었을 땐 마이너인가? 싶은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일반적인 건 많지 않았네

[익인44]

노공감..

[익인44]

천우희 한지민 이런 배우들 필모는 딱 보면 한두개 빼고 와 ㄹㅇ 마이너하네 이런 느낌인데 송중기는 전혀 아님

[익인45]

대작인 걸 떠나서 감성이 마이너하고 도전적인 건 맞지 뭐... 입양아 마피아에 회귀도 그게 거의 처음이고 아스달도 그렇고 늑대소년도ㅋㅋ

[익인46]

맞는말 같은데 반응이 왜 이러지.. 태후는 로맨스물이고 다른 작품들은 회귀물에 마피아에 남장여자 등장하는 사극에 늑대소년, 인류 문명 어쩌구면 작품들이 막 대중적인 소재들은 아닌게 맞는디.. 심지어 최근 로기완도 엄청 메이저는 아니잖어

[익인47]

태후 말고 다 마니아 장르 맞지 않아??!늑대소년은 수인물, 빈센조는 마피아, 재벌집은 회귀물, 성균관은 남장여자,,,다들 약간 오타쿠픽 소재였던거같은디,,,
소재 자체는 마이너한데도 흥행하다보니 메이저로 인식되는듯..?

[익인48]

마이너한 장르 잘 살리는거 맞는데 반응 왜이러지.....

[익인49]

전혀……

[익인50]

소재 자체는 마이너 맞긴하지
송중기가 메이저가 되면서 작품을 메이저로 만든거고

[익인51]

아스달 차칸남자 늑대소년은 마이너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