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친언니가 규나(GYUNA)라는 활동명을 내건 가수로 데뷔했다는 추측이 제기돼서다.
16일 온라인상에서는 규나가 가창한 드라마 ‘하이드’ OST ‘라바’(LAVA) 음원을 담은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 누리꾼이 “규나, 데뷔 축하한다. 여동생과 같은 훌륭한 아티스트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영어 댓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규나의 여동생이 누구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뉴진스의 다니엘”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다니엘의 친언니는 어린 시절 키즈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나가 다니엘의 친언니가 맞는 지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이날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인 리웨이뮤직컴퍼니 측은 ‘라바’ 음원 발매 당시 규나를 ‘잠재력을 가진 신예 아티스트’라고만 소개했다.
한편 다니엘의 소속팀인 뉴진스는 5월 24일 새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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