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창진이랑 있었던 다혜 모습이 자꾸 떠올라 동다 자체는 애틋하고 결혼하면 좋겠지만 창진 덕분에 평생 동진이만 있을줄 알았던 다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본인을 상상할 수 있게 됐오 다혜가 그렇게도 한번 살아봤으면 싶고 그러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