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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정식 데뷔한 베이비몬스터, 이유 있는 상승세 [N초점]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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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후 순항 중이다. 멤버 아현을 포함해 7인조로 정식 데뷔한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자신들의 실력을 드러내며 상승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쉬시'(SHEESH)로 활동 중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아현을 제외한 채 6인 체제로 프리 데뷔해 '배터 업'(BATTER UP)을 발표한 뒤, 이달 7인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프리 데뷔 당시에는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싱글 곡만 발표했었다.

정식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쉬시'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웅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댄스 장르의 곡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쉬시'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는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YG 특유의 강렬한 음악색을 선사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앨범 발매 첫 주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쉬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탄탄한 해외 팬덤이 베이비몬스터에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이제 막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점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수출 물량 또한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YG DNA를 이어받은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남다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앨범 판매량과 유튜브 조회수로 팬덤을 형성했다는 것을 입증한 베이비몬스터는 음원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중성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쉬시'는 지난 14일 멜론 톱100에 처음 진입한 뒤 지속해서 상승하며 19일 오전 10시 기준 33위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5일째(18일 기준)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당초 '쉬시'가 멜론 톱100에 진입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특히 눈여겨 볼만한 상승세다. 이는 베이비몬스터가 각종 음악방송과 유튜브, 예능 등에서 보여준 라이브 실력 덕분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들이 유튜브 조회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며 이들의 신곡에 관심이 모인 것이다. YG 측도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특히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배터 업'과 지난 2월 선공개한 '스턱 인 더 미들'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았으나 당시 멜론 일간 차트 100위 권 밖에 머물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안았던 터다. 하지만 정식 데뷔를 통해 완전체 모습으로 나선 베이비몬스터는 연습생 생활과 서바이벌을 통해 갈고 닦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게 됐다.한 가요계 관계자도 "베이비몬스터가 여러 음악 콘텐츠를 통해 확실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여기에 YG를 향한 탄탄한 해외 팬덤, 글로벌 그룹인 블랙핑크의 배턴을 이어받은 관심, YG 자체 서바이벌을 통해 일찌감치 쌓은 팬덤 등을 기반으로 점차 그룹의 성장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유튜브 1억 뷰는 물론, 유튜브 구독자 수에서도 벌써 5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14억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기세를 몰아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첫 번째 팬미팅 투어를 열고,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나선다. 특히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데뷔 첫 팬미팅 투어를 시작하는데, 일본 정식 진출 전부터 1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만큼 향후 이들의 성장세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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