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7월 7~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현지 관객과 만난다.
도쿄 신국립극장은 한국의 예술의전당과 같은 극장으로 일본의 오페라와 공연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신국립극장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의 2월 도쿄 공연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좋아하는 드라마 팬과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의 팬 그리고 뮤지컬 팬들까지 관람으로 이어졌으며 관객 연령대 역시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때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도쿄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로,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매진으로 공연을 보지 못한 많은 관객분들의 계속되는 요청에 따라 이례적으로 다시 한번 도쿄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2월 일본 공연 출연 배우들이 다시 캐스팅됐다. 주인공 리정혁 역은 아스트로의 리드보컬 윤산하가 결정되었으며 윤세리 역으로는 한국 초연에서도 같은 역을 했던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려원이 나선다.
구승준 역은 아스트로의 메인 래퍼 진진, 서단 역은 여자 아이돌 위키미키의 메인보컬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지수연이 맡는다
사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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