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미 변호사는 "능력 있는 아빠와 엄마가 만나서 예쁜 아이를 키웠다. 서로 능력이 좋다 보니까 갈등도 있을 거다.
계속 잘 살아보려고 한 게 주주 간 계약이다. 잘 살아보려고 상담을 온 거다. 그런데 이혼소장이 날라온 거다.
그게 만천하에 공개된 상황이고 곧 아이들은 수능을 앞두고 있다. 그래서 다소 감정적인데 남편하고 싸우다 보면 속의 말도 하고 상상도 하지 않나.
'네가 먼저 이혼 준비했지?'라고 와전된 거라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