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의 엔딩과 관련, 여러 대사나 상황, 물건 등을 통해 해피엔딩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술 후 기억을 잃은 홍해인이 백현우 그리고 그와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을 어떻게 기억해 낼지다. 또 백현우는 누명을 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 홍해인 곁으로 돌아올지도 관전 포인트.
이와 함께 백현우, 홍해인이 윤은성(박성훈 분), 모슬희(이미숙 분)를 어떤 방식으로 응징해 벌을 받게 할지도 남은 숙제다.
이외에도 홍수철(곽동연 분), 홍범자(김정난 분), 홍범준(정진영 분), 김선화(나영희 분) 등 여러 인물들도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사다.
해피엔딩 외에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는 이른 바 열린 결말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결말은 이렇습니다"라는 제작진의 결정보다는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는 엔딩으로 '눈물의 여왕'이 마무리 될 수도 있지 않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견도 있다.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엔딩을 두고 다양한 상상을 펼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과연 어떤 엔딩으로 시청자들까지도 행복함을 느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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