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가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와 친분을 전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신곡 'SPOT!'이 발매됐다.
이날 음원 공개 직후, 블랙핑크 맏언니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코와 제니의 신곡 홍보에 나섰다.
제니는 지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마이 스윗 언니. 땡큐"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 역시 지코와 제니의 신곡 발매를 축하했고, 제니는 "고마워 챙아"라고 화답했다.
이날 제니와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우지와의 친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와 지코의 신곡을 축하하며 "조합 미쳤고요"라고 전했다.
이에 제니는 29일 발매 예정인 세븐틴의 신곡 '마에스트로'를 언급하며 "'마에스트로' 기대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제니와 우지는 1996년생 동갑내기이며 데뷔 시기 또한 비슷하다.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제니는 지난 2016년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까지 공개적으로 친분을 드러낸 적이 없기에, 서로 신곡을 홍보하자 많은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에스트로'를 포함해 신곡 4곡이 담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는 오는 29일 발매된다.
세븐틴 멤버들은 컴백에 앞서 27일과 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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