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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체결된 어도어 주주간계약, 작년 11월 수정 재협상 나섰다 올초 결렬

하이브 "민희진 대표가 풋옵션 행사가격을 무리하게 두 배 인상 요구해 결렬됐다"

민희진 "경업금지 완화 요구했더니 재직기간 3년 늘리고 풋 행사도 늦추자고 했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작년 3월 하이브와 체결한 어도어 주주간계약(SHA)에 불합리한 조항이 있다 보고 그해 11월경 수정을 요청했다.

하이브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작년 12월 마크업(Mark-UP·수정제안) 절차가 착수됐지만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올초 최종 결렬됐다.

민 대표 측이 원한 건 경업금지 조항의 완화였다. 어도어 주식이 한 주라도 남아있거나 대표이사로 있으면 경업금지가 유효하니, 풋옵션이 걸려있지 않은 4.5% 지분이 양도 제한되는 문제를 푸는 데에 집중하려 했다.

민 대표가 이 부분을 해결해달라고 하자 하이브가 양도제한 약정은 풀어줄테니 대신 의무 재직기간을 연장하자고 맞불을 놨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민 대표의 의무 재직기간은 어도어 설립일(2021년 11월)로부터 5년(2026년 11월)인데 이를 8년(2029년)으로 3년 더 늘리고, 풋옵션 행사도 올해 연말이 아닌 더 늦은 시점으로 조정하자는 안을 꺼냈다. 하지만 경업금지를 완화하려는 게 목적이었던 민 대표는 이 제안을 거부했다. 앞서 주주간계약상 민 대표는 전체 지분에 대한 풋옵션을 쥐고 있더라도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하는 기간동안은 경업금지에 묶여있게 돼 있다.

그렇게 나오게 된 제안이 풋옵션 행사가격 인상이었다. 민 대표 측은 재직기간을 은퇴시점까지 늘릴 거라면 풋옵션 가격이라도 업계 평균에 맞게 조정하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IB 업계 관계자는 "민 대표 측 입장에선 원하는 것을 받아내기 위해 꺼낸 일종의 협상 전략 카드였지만, 하이브가 협상 중 오간 주장 중 가격 인상만 외부에 공개한 것에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협상은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재직기간 연장을 거부하고 과도한 보상만 주장하면서 경영권 찬탈을 모의한다는 오해가 커졌고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애초 불합리한 조항을 고쳐줄 의사조차 없었다는 불신이 생기면서 양측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8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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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민 대표가 풋옵션 행사가를 높여 결국엔 이를 어도어 경영권 찬탈에 악용할 것이라는 의구심도 있었다.

의구심과 카톡으로 언플을..?ㅋㅋ

25일 전
익인2
언플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네 ㄹㅇ
25일 전
익인3
엥 애초에 경업금지를 완화하려고 협상요청한건데 의무재직기간을 늘려..? 이게 뭐여? 조삼모사 아님? 조삼모사도 아니다 그냥 양아치 아님?
25일 전
익인4
아니 그럼 이거 가지고 배임이라고 난리친거임...?
25일 전
익인4
걍 웃기네 이러면서 뉴진스 컴백 주에 그 난리를 핀거임? 이러면서 뉴진스를 보호한다고? 개웃김 민희진 자르지 말던가 뉴진스 내보내주던가 해라
25일 전
익인6

25일 전
익인6
이걸보고도 ㅁㅎㅈ돈에 미쳤다고 하는 사람들은…
25일 전
익인7
하이브 개 양아치 새끼들
25일 전
익인8
마이너스 실적 나는데나 메꿔라
25일 전
익인9
와 이거로 기자회견에선 돈욕심없다더니 돈미새네 이런소리 나왔었는데ㅋㅋ
25일 전
익인10
와 ㅁㅎㅈ 돈미새로 언플하더니 개양아치아님? 풋옵션 인상하게된 계기는 쏙빼고ㅋㅋㅋㅋ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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