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우선 어도어 실적이 좋음=민희진 실적이 개좋음 그런 유능한 자회사 대표를 자기들 말 안 듣는다고 자르면 경영자로서 무능하다고 평가받을테니까 실적 좋은 직원 쳐내기에 명분이 필요했을 거고
그 다음에 그냥 곱게 내보내면 백프로 다른 회사에서 모셔가서 또 새 그룹 성공시킬거고 그 그룹이 민희진 화제성 다 가져가겠지 그니까 최대한 민희진을 인격적으로 공격해서 ‘민희진 그룹’이 갖는 희소성이나 가치 자체를 없애버리고 싶었던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