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오스트 듣고 나면 또 생각나는 이유가 비로소 이때 자기를 사랑했고 사랑해주던 해인이가 떠난걸 인정하고 단념하는 순간을 시각화해서 보여줘서인듯. 백현우에게 생생한 순간들,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 한쪽에게만 남아있음을 인정해야하는 잔인한 순간. https://t.co/HFbDMW7ZdX
— 드기장 (@dkijangi) April 29, 2024
@근데 저 생각 나도 했어 수족관에서 결혼식 영상 보는 현우가 새삼 자기가 사랑했던 해인이가 죽었음을 실감한거 같았어 너무너무 보고싶던 내 해인이는 이제 없구나가 느껴졌음
— 삼동주민 (@tkadong) April 29, 2024
이 맥락으로 보니까
난 그걸 이제 알았네 <이때 표정 너무 씁쓸하고 아파…. https://t.co/l83E6gc6Lx pic.twitter.com/sHxm7r7Ws6
@백현우에게 해인이 살리려는 노력은 곧 해인이를 잃을 결심이였던거야..
— 삼동주민 (@tkadong) April 29, 2024
니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그때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면 되잖아 그렇게 다시 사랑하면 되잖아 응? <나이제 이대사가 너무너무 무겁게느껴짐……pic.twitter.com/LhFdB4WUhQ
나 진짜 붕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