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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사람은 비밀은 없어> 촬영장이 아닌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함께 화보를 찍은 소감이 어떠한가?

한나 일이 아니라 편하게 놀러 나온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 커플 화보 촬영이 처음이고, 화보 촬영도 오랜만인데 예쁘고 알록달록하게 잘 나온 것 같다.

경표 사진이 너무 잘 나왔더라. 오늘 촬영도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착착’ 진행됐다.

한나 맞아. 정말 잘 맞아 돌아가는 바퀴처럼.(웃음)

이번 드라마는 어떤 타이밍에 만나게 된 작품인가?

한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너무 하고 싶을 때 만난 작품이다. 대본을 보며 ‘온우주’ 역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컸지만, 경표가 송기백 역을 맡게 된 것도 출연을 결심하는 데 확신을 실어줬다. 고경표가 송기백을 연기한다면 ‘정말 이건 무조건 재미있는 드라마다!’라는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있었다.

경표 작품을 선택할 때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 좋은 시나리오, 감독님 이 세 가지 기준이 굉장히 중요하다. 나 역시 한나 누나와 함께 연기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출연할 수 있었고, 송기백이라는 인물도 잘 연기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도 정말 좋은 분이시다.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극중 고경표는 아나운서, 강한나는 예능 작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연기하게 됐다.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나?

경표 아나운서를 연기하기 위해 톤 앤 매너나 애티튜드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현장에 실제 아나운서분이 오셔서 교정을 해주시기도 했다. 작품에서는 아나운서의 모습보다는 송기백과 온우주가 만나서 일어나게 되는 에피소드들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한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만난 작가님들을 많이 떠올렸다. 촬영을 하다 보면 지칠수도 있는데, 작가님들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늘 응원해주신다. 게임을 설명 하실 때도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떠올렸다. 또 라디오 DJ를 하며 만난 작가님들의 모습에서 착안하기도 했다.

경표 작가님들을 뵐 때마다 느낀 건데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크더라. 그런 모습을 한나 누나가 잘 살려서 예능 작가 그 자체였던 것 같다.

한나 우리 경표 씨도 뉴스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그냥 아나운서였죠. 하하.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경표 ‘이 장면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까?’가 대화의 주된 주제였다.

한나 맞아. 이렇게 바꿔도 보고, 또 동선을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많이 했다.

경표 감독님이나 배우분들과 많이 이야기하면서 대본 속 글자 하나 하나를 어떻게 표현할지 집중하는 게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비밀은 없어>는 유쾌한 코미디 작품인데, 다른 코미디 장르 작품과 차별화된 점이 있을까?

경표 연기나 연출, 작품의 장르에도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밀은 없어>는 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웃음과 위로를 살린 드라마다. 되도록 ‘클리셰’ 같은 것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웃음도 너무 과하고 억지스럽지 않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이 되길 바라면서 촬영했다.

한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편안하게 맛있는 것을 먹으며 소소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보는 게 아니라 편안함이 주가 되고 여기에 웃음과 따뜻함을 곁들인 작품이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계속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비밀은 없어>를 통해서는 어떤 얼굴을 보여주고 싶나?

경표 자신 있어 하는 연기 스펙트럼 중 한 부분을 마음 놓고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이었다. 비밀은 없어> 이후에도 주어지는 여러 역할을 잘 해내고 싶다. 일단 시청자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부담 없이 즐겨주시기를!

한나 그동안 연기한 인물들은 조금 다가가기 힘든 설정의 캐릭터들이었다. 이번에는 친근하고 편안한 성격의 인물이라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아 정말 기대된다.

https://m.thesingle.co.kr/article/718218/THE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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