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빈이 태어나고 우당탕탕 육아일기st로 끝내는 것보다 천사엔딩이 여운이 훨씬 남으니까
근데 이 엔딩을 쓰려면 그 앞에 빌런들 좀 빨리 처리하고, 해인이 기억 찾는거, 둘이 결혼 다시 하는거, 수빈이 태어나서 육아하는 것도 조금 더 길게 보여준 다음에 썼어야 함
14, 15화에 너무 오바쌈바하면서 질질 끌고 시간 다 날려서 엔딩 반응 안 좋은 것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