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소속사가 아이유를 방목형으로 키웠다고 했는데

뭔가 해내라 잘해라는 압박도 없고 그냥 하고싶은 음악이랑 스케줄 하고싶은거 하라고 풀어주면서 활동 시켰나봄. 솔직히 팬입장에서 일안한다고 불만도 나오고 싫은면도 많은데 좋은면도 있는것같음. 일단 자기 하고싶은거 믿고 다 시켜주고 하기싫은걸 억지로 안시키고 부담을 안준다는게

[익인1]

부럽다…지금 제일 부러워

[익인2]

아이유 거절 못해서 자꾸 스케줄 잡아와서
힘들다고 말한거봄 ㅋㅋㅋㅋ

[익인4]

좋게 말해야 방목인거지 사실 방치라고 생각해

[익인20]

33 좋게 말해서 방목이지 방치였음... 뭘 해내라고 푸시한적도 없지만 그만큼 뭘 밀어준적도 없어서... 지금이야 지은이가 잘됐으니까 이렇게 허허실실 말하는거지 그때 당시엔 그냥 화만 났음

[익인6]

아이유 아이디어 내고 본인 주관으로 이끄는대로 하는거 같아 소속사가 키운게 아니라 아이유가 큰거지 따라주고 도와주는 입장이 소속사인거 같구 행정부분과 고소 고발만 소속사에서 잘해주면 좋을텐데

[익인7]

말이 좋아 방목이고 신인때 다람쥐 매니저하고 둘이서 라디오국 돌면서 기회되면 불러달라고 인사하고 다니며 스케 직접 땄음...

[익인8]

방목이자 방치.. 그리고 방해가 되기도 하는

[익인9]

근데 소속사가 괜한일해서 일키우는게 문제야 차라리 가만히나 있지

[익인10]

방목 아니지.. 중학생을 알아서 하라고 던져놓은 건 방치임..

[익인12]

좋게 말해 방목이지 결국 해준 게 없다는 소리 아닌가

[익인13]

엥 와 걍 또라이 아니여? 중딩한테 스케 직접 뛰어서 잡으라는것 자체가

[익인14]

22

[익인15]

아이유라서 가능했던거지
스스로 하고자하는 욕심, 실력있고 자신감있고 음악성 좋고
그걸 알고있으면서 보조해주는 음악선배들이 주위에 있었으니 가능했던거ㅇㅇ

[익인16]

....

[익인17]

근데 방치가 아니었으면 솔로로 데뷔도 안시켰을것 같음..ㅋㅋㅋ

[익인18]

방목도 아님 그냥 방치임.. 아이유가 스케줄 잡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그리고 지금도 방치하잖아 물론 연차도 있고 하니까 주도권을 아이유한테 주겠지만..ㅋ
효리네민박 섭외 들어왔을때 회사가 읽고 씹어서 제작진들이 아이유 직접 찾아가기까지함ㅋㅋ 삽노답

[익인23]

ㄹㅇ 노답 회사ㅋㅋㅋ

[익인19]

그래서 더 간절할 수 있었나..ㅎ 근데 소속사가 음악적인면에선 일을 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미아 냈다가 컨셉 바로 바꾸고 아이유가 작사작곡하기 전에 히트친 것들도 소속사가 해준거잖어 그 뒤에는 아이유가 큰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만큼 아티스트로 성장한거라고 생각...

[익인19]

소속사는 앨범이나 음악활동 측면에서 방치한 것만 좋은 것 같음ㅋㅋㅋㅋ 다른건 모르겟다

[익인21]

무슨 얘긴지는 알겠는데 그래도 가수가 할 일과 회사가 할 일이 나뉘어져있잖아 근데 그런 걸 너무 안하고 못하니까... ㅠ

[익인22]

아이유가 잘 말해줘서 방목인 거지 그냥 손놓고 아무것도 안 한 건데 뭐가 부러움ㅋㅋㅋ

[익인6]

아이유 참,대단 그 어린 나이에 스케줄 잡으러 다닐 수 있었다는게 닥치는대로 다했어

[익인23]

걍 방치 아니야?ㅋㅋ 데뷔초때도 징니가 직접 스케줄 따고 다녔는데 너무 음악 활동에 개입하는 것도 별로지만 이담은 소속사 업무 태만수준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