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매일유업이 발효유를 프로틴 요거트로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발효유 전문 브랜드 ‘매일 바이오’에서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는 무지방과 부담 없는 칼로리를 바탕으로 단백질과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효한 유청ㆍ유단백분말이 흡수되는 고단백 제품이다. 한 병에 14.3g의 단백질과 프로바이오틱스인 LGG 유산균 26억을 포함했다.
제품은 플레인과 사과맛 2종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와 할인점, 편의점,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쿠팡과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한국 소비자들의 식품 기호도를 바탕으로 매일 바이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음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바이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광고를 방송한다. 모델로는 배우 강훈과 박서함, 이시우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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