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부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음원 차트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tvN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 기준 이클립스 '소나기'는 멜론 TOP 100 차트 28위에 올랐다.
지난달 8일 발매된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 1'에 수록된 '소나기'는 지난 2일 처음 TOP 100 차트에 진입했다.
오전 9시 TOP100 차트 순위는 24시간 이용량(스트리밍 40% + 다운로드 60%) 50%에 최근 1시간 이용량 50%를 더해 업데이트된다.
멜론 TOP 100 차트는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확보에야 진입할 수 있어 가수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으로 여겨진다.
'소나기'의 멜론 순위가 처음 집계된 건 4월 14일 903위였다. 드라마 전개와 함께 순위가 계속 상승하다 100위 대로 진입한 건 같은 달 23일(163위)이었다. 이후에도 계속 상승하는 추이를 보인 바 있다.
해당 곡은 5월 2주차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벅스 차트에서는 5위, 지니 차트에서는 15위에 올랐다.
음원 순위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9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선재 업고 튀어' 관계자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클립스의 음악 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면서 "시청자들의 기적과 같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기획 중이지만, 아직 화력이 더 필요하다. 아낌없는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이쯤 되면 진심으로 엠카든 뭐든 하나만 달라고", "우리 화력은 보여줬는데 너네는 뭘 보여줄 거니?", "음방까지는 안 바랄 테니 라이브클립 이런 거라도 찍어주면 안 되니...", "To.CJ ENM 류선재와 엠카 둘 다 갖고 있는데 왜 써먹질 못하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